往來井井

오가는 사람 누구나 이 우물을 길어 마신다.

『주역』 정괘(井卦) 괘사

우물가

우물은 누구의 것도 아닙니다. 물을 길으러 왔다가,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갑니다. 가벼운 고민 하나에서 시작해 자기 말로 한 문장에 닿은 이야기를 일주일에 한 편씩 길어 올립니다.

한 사람의 현답 →가벼운 고민, 괘, 오간 질문, 그리고 그 사람이 스스로 말한 한 문장. 옛 물음 →오래전 사람들이 주역 앞에서 던진 물음을 오늘의 거울로. 한 효 천천히 →효사 한 줄을 원문과 뜻, 오늘의 장면으로 천천히 읽습니다. 문장 사이 →같은 장면, 다른 판단. 괘사와 효사를 이어 읽으며 발견하는 주역의 재미. 서재 일기 →우문현답을 만들며 겪은 고민과 결정의 기록.

당신의 이야기를 우물가에

가벼운 고민에서 시작해 스스로 한 문장에 닿은 날이 있었다면, 편지로 들려주세요.

편지는 우문현답 서버를 거치지 않고 메일로 바로 옵니다. 싣게 되면 이름과 알아볼 수 있는 내용을 지우고, 다듬은 원고를 먼저 보내 드려 확인을 받습니다. 실린 뒤에도 원하시면 언제든 내립니다.

편지 보내기 ✉ fineplanning@gmail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