往來井井
오가는 사람 누구나 이 우물을 길어 마신다.
우물가
우물은 누구의 것도 아닙니다. 물을 길으러 왔다가,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갑니다. 가벼운 고민 하나에서 시작해 자기 말로 한 문장에 닿은 이야기를 일주일에 한 편씩 길어 올립니다.
물을 긷기 전에, 우물 벽부터
수풍정 육사 井甃 无咎. 아무것도 길어 올리지 못하는 때에 하는 일에 대하여.
홍보가 어렵다는 고민을, 내가 만든 도구에 물어보았다
고민을 푸는 공간을 만들어 놓고, 정작 그 공간을 알리지 못해 고민하던 날의 기록.
“가벼운 고민 하나로 시작해 온전히 대화에 잠겨들며 답을 찾아간 날것의 기록”
같은 호랑이 꼬리를 밟았는데 왜 결과가 다를까?
리괘의 괘사와 두 효사를 나란히 놓습니다. 같은 호랑이 꼬리에서 달라지는 판단을 따라 읽는 첫 이야기.
팔지 않기로 하다
사업 계획서를 받아 들고, 우문현답을 무료로 남기기로 한 날의 기록.
당신의 이야기를 우물가에
가벼운 고민에서 시작해 스스로 한 문장에 닿은 날이 있었다면, 편지로 들려주세요.
편지는 우문현답 서버를 거치지 않고 메일로 바로 옵니다. 싣게 되면 이름과 알아볼 수 있는 내용을 지우고, 다듬은 원고를 먼저 보내 드려 확인을 받습니다. 실린 뒤에도 원하시면 언제든 내립니다.
편지 보내기 ✉ fineplanning@gmail.com